고려아연 "MBK 주장은 모든 수치 왜곡한 '악마의 편집'"

고려아연 "MBK 주장은 모든 수치 왜곡한 '악마의 편집'"

고려아연 "MBK 주장은 모든 수치 왜곡한 '악마의 편집'"

고려아연 "MBK 주장은 모든 수치 왜곡한 '악마의 편집'"

연합인포맥스

2024-09-19

Fact Ch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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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장에 대한 MBK의 재반박 입장


- 최 회장 측 수치로도 4.5년 만에 1조8천억 증발

- 2019년 이후 38개 투자사 중 30개 순손실 우려

- 원아시아 손실뿐 아니라 이사회 결의 안 거쳐 문제


- 매출 200배 인수 이그니오 이사회 경시 보여줘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MBK가 제기한 재무건전성 악화와 대규모 투자손실이 과장됐다는 고려아연 측의 반박에 대해 20일 사실이 아니라며 재차 반박했다.

고려아연 의사결정절차(거버넌스)에 대한 우려로 빠르게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며 위기를 자초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MBK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윤범 회장 측은 MBK가 고려아연의 유동성을 평가절하하기 위해 다른 ‘빠르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을 제외하고, 현금 및 현금성자산만 고려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최 회장 측이 제시한 수치가 유지된다고 해도 불과 4.5년 만에 1조8000억원이 증발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중략...)


MBK는 “5820억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면서, 투자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이후 투자보고서를 요구한 영풍 측에도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은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의 이사회를 얼마나 경시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시자료에도 각각의 자산이 구분돼 있어야 하며, 이를 누락한 것은 불성실공시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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